정식으로 발표를 시작하기 전에 준비 시간이 있었습니다.
발표 장소에 모이고 나서도 계속 작업을 마무리 짓는 팀도 있었고, 이제 얼굴이 낯이 익어서 다른 팀들이랑 소통하고 계신 분들도 계셔서 보기 좋았어요. 이제 끝날때쯤 되니까 돈독해진 모습!
시간이 되어, 각 팀의 발표를 듣기로 합니다! 뚜둥 👏🏻
중간발표 때 최초로 나온 아이디어들이 어떻게 구체화되고 화면으로 구현이 되었는지 한눈에 보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각 팀에서는 IA(Infromation Architecture)부터 시작해서, 브랜딩, uiux 디자인, 상세 화면까지 각 팀에서 상세하게 설명하고 공유해 주셨어요.
서비스의 상세 화면들은 나왔지만 개발이 아직 완료가 되지 않은 팀도 있었고, 거의 다 완료하여 QA를 진행 중인 팀도 있었어요. 그리고 릴리즈를 앞둔 팀들도 물론 있었구요!
(릴리즈까지 성공한 팀의 결과물은 DDD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해 주세요 👉🏻 여기 클릭)
그 외에도 DDD를 통해서 얻었던 점들, 느꼈던 점들까지 상세히 말씀해 주셔서 모두가 끄덕이고 공감하며 들었던 것 같아요.
개인마다 힘든 일, 해결하기 어려웠던 일쯤 하나씩 있으셨겠지만 결국에는 이렇게 끝까지 팀원들과 격려하고 이해해가며 결과물을 내주셨어요.
열심히 활동해주신 분들을 위한 작은 선물 🎁
DDD는 오프라인으로 모두 함께 모여서 진행하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적극적인 참여가 생명이에요. 그렇기에 단 한 번의 모임에도 빠짐없이 참여해 준 분들에게는 자그마한 선물도 드렸어요~!
모두가 투표한 프로덕트 완성도가 높은 팀은?! ☝🏻
DDD 8기 잡스상! 열심히 달려온 자들이여 즐겨라!를 하실 수 있도록 모든 발표가 끝난 뒤 DDD 인원 전원이 투표를 하여 최종적으로 완성도가 높다고 선정된 두 팀✌🏻에게는 소정의 회식비를 선물로 드렸어요.
첫 번째는 웹 서비스로 개발된 ‘지역별 OOTD를 이야기하는 서비스-내모지' 였어요! 눈에 톡톡 튀는 아이콘들과 쉬운 사용성으로 완성도도 높고 팀워크도 굉장히 좋았던 팀이었습니다.
두 번째 완성도 높은 팀은 바로 iOS 1팀에서 제작한 ‘댕댕이들의 산책 서비스-투개더' 였어요. 아기자기한 브랜딩으로 꼭 한 번 써보고 싶었던 앱 중 하나였어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
8기가 벌써 끝난 지 두 달이 지나고 9기를 모집할 시기가 돌아왔어요. 8기 여러분들과 함께 한 몇 주 동안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자극도 받고, 다양한 직군의 분들의 생각도 들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부족한 부분도 분명 많았지만, 잘 이끌어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다들 원하는 바 이루시면 행복한 개발! 행복한 디자인!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다시 한번 DDD로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