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개발자와 디자이너가 함께 성장하는 IT 동아리 DDD입니다. 😎
2023년 새해를 맞이하고 처음으로 모두 모이는 DDD 행사는 ⚡️부스팅(boosting)데이 입니다. 부스팅 데이란, 이제 출시를 앞두고 막판 스퍼트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마련한 시간이에요.
막상 팀원분들과 날을 잡아서 하루 종일 개발을 하고 싶어도, 시간을 맞추기 힘들어 각자 개인적으로 작업을 진행하시는데요. 프로덕트 개발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점 중 하나가 바로 커뮤니케이션이라고 생각해요. 🙏🏻
온오프라인 모임으로 회의도 진행하지만, 👩🏻💻 막상 함께 한자리에 모여서 4~5시간 정도 프로젝트를 진행하면 또 다른 느낌이거든요! 그래서 팀끼리 모여서 집중 작업을 하고, 열심히 하는 다른 팀들을 보며 동기부여도 얻으실 수 있도록 모두 모였습니다.
미니 해커톤 느낌이랄까요!
이번 DDD IT 동아리의 부스팅데이는 ICT CoC의 공간과 간식 지원을 받았습니다. 어댑터도 여유 있게 준비해주셔서 컴퓨터 작업하기에 굉장히 수월했어요.
지원 감사합니다! 커피부터 간식까지 알차게 챙겨 먹으면 당을 채웠어요.
본격적으로 각 팀의 미니 해커톤이 진행이 되기 전에, 진행 상황을 짧게 공유했어요.
다들 어느 정도까지 진행했는지 공유하면서 좀 더 분발을 해야겠다고 느낀 팀도 있고, 진도가 비슷하구나 하고 느끼신 팀들도 있으실 거예요. 👀
디자인 작업을 마무리하고 있는 팀들도 있었고, 개발까지 어느 정도 완료하여 QA를 진행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팀들도 있었답니다. 👍🏻
짧은 발표를 뒤로하고, 뒤이어 바로 모든 팀들이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
오후 2시부터 거의 6시가 다 되는 시간까지 기획 리뷰, 화면 설계, 디자인과 개발 논의를 하며 열중해 주셨어요. 여기저기서 대화 바삐 나누는 대화를 들으니 동기부여가 쑥쑥!
확실히 연말을 다 보내고, 2월 11일 최종 발표일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라 그런지 다들 눈빛에 불을 켜고 개발 작업을 하고 계셨어요. 최종 발표일은 곧 출시 목표일이기도 해요.
과연 이번의 총 10팀 중에서 몇 팀 정도가 출시 소식을 들려주실까요! 🙏🏻
사이드 프로젝트에 어느 정도 일정 수준 시간을 투자를 하시지만, 이렇게 팀끼리 오프라인으로 모여서 아예 몇 시간 동안 🔥 집중해서 디자인, 개발 작업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피드백이 많았던 날이었어요.
온라인으로 진행이 필요할 때가 있지만, 역시 작업 속도를 내기에는 오프라인에서 바로바로 대화를 나누며 해결해 가는 방법이 역시 좋은 것 같습니다.
벌써 DDD 8기가 시작된 지 3개월이 지나가고 있는데요, 가장 처음 아이디어 그 자체였던 것들이 하나둘씩 구체화가 되고 그려지는 것을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기획자 없이 기획부터 디자인 개발까지, 쉽지 않은 과정이라 디자이너와 개발자분들이 서로 소통하면서 삐거덕거리는 부분들도 있었던 것 같지만, 지금은 다들 언제 그랬냐는 듯이 잘 맞춰 진행해 주시고 계십니다.
프로젝트 마감이 곧이라 지친 기색이 역력하지만, 이제 정말 막바지에요 여러분!
화이팅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