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개발자와 디자이너가 함께 성장하는 IT 동아리 DDD(Dynamic Developer Designer)입니다! 😃 오늘은 DDD에서 만든 부스팅데이 입니다.
부스팅데이
부스팅데이란, 쉽게 설명하자면! 각 팀끼리 출시를 위해 달릴 수 있도록 빡세게 집중하는 날이에요. 개발자들에게 친숙한 미니 해커톤 느낌이랄까요! 디자이너와 개발자들이 함께 열심히 작업하는 날이에요.
저희 DDD에서는 감사하게도 ICT COC에서 간식과 장소를 지원을 받고 있어요. 기획도 하고, 개발 이야기하면서 당이 떨어질 때쯤 덕분에 간식으로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어요!
기획 구체화
시간에 맞춰 도착한 팀원분들과 함께 다 같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이제 서로 다들 어느 정도 친해진 느낌이라 편하게 의견을 제시하는 게 보기 좋았어요.
이 날의 목표는 모여서 최대한 주제를 확정하고 기획 단계에서 방향성을 구체화하는 것이에요. 개발자와 디자이너가 함께 MVP를 정의하고, 현실적으로 어느 수준까지 구현하여 서비스를 출기할 것인지 등 많은 이야기들이 오갔습니다.
그리고 부스팅데이의 마무리로는 전체 DDD에 각 팀마다 짤막하게 주제를 공유하는 발표 시간이 있었어요! 😎
주제 발표
이번 저희 DDD 9기는 총 11팀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각 팀마다 나와서 어떤 서비스를 만들지, 만들게 된 계기와 목적을 설명해 주셨어요.
정말 있으면 좋겠다 싶었던 서비스도 있었고, 기존에 있었지만 어떻게 차별화해서 제공될지 기대가 되는 서비스도 있었어요.
실제로 서비스가 나오기 전에 모든 걸 공개하면 재미가 없으니, 일부 아이디어를 간략하게 공유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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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영화의 인상 깊은 대사 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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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에 대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로또 포트폴리오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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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소중한 도시락들을 기록하는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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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L을 편하게 아카이빙 하는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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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등 이번 기수에서는 뭔가를 기록하는 아카이빙을 아이디어로 한 주제들이 많았어요.
그 외에도 러닝앱, 여행 필수템 체크 리스트 작성 앱, 지출 내역을 관리하는 서비스 등 정말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서비스들이라 빨리 출시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이렇게 다 같이 오프라인으로 모이는 시간 외에도 각 팀들은 온라인으로 매주 회의를 진행해서 빠르게 서비스를 출시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것 같았어요. 시간을 쪼개서 진행하는 만큼, 다음에 만났을 때는 또 한층 아이디어가 디벨롭 되어 있기를 바라며!
이번 부스팅데이는 여기까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