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개발자와 디자이너가 함께 성장하는 IT 동아리 DDD(Dynamic Developer Designer)입니다!
2주만에 DDD 멤버들과 다시 모였어요! 이번에도 캐치카페에서 공간과 음료를 제공해주셔서 시원한 곳에서 DDD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직군 세션
오늘은 색다르게 팀원들끼리가 아닌 직군 세션으로 행사를 진행했어요. 그래서 디자이너들은 디자이너들끼리, iOS AOS는 각자! Web 개발은 Web끼리, 백엔드는 백엔드끼리 모여서 각자 필요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어요. 🧐
모두 모이기 전, 오랜만에 얼굴을 보고 안부 인사도 나누고 그간 어떻게 지냈는지 수다 삼매경!
이렇게 직군끼리 제대로 모인 적은 제일 첫 번째 행사 이후 처음이에요! 그 때는 다들 서로 소개만 짧게 하고, 이야기를 나누기는 했으나 사실 깊은 대화는 못 나눴거든요.
앱 iOS, AOS 세미나
iOS와 Android 개발자 분들은 각자 주제를 선정해서 발표하는 자리로 직군 모임을 진행했어요. 준비 시간이 충분히 길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PPT 자료와 알찬 발표를 해주셨어요.
iOS 개발자분들은 2023 WWDC 컨퍼런스를 보고 나서 관련 주제로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어떤 점을 느꼈는지, 어떤 것들이 새로워졌는지 발표자분들의 발표만 듣고도 재미있게 들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
안드로이드 개발자분들도 이어서 한 분씩 발표를 해주셨어요. 자유 주제이다 보니, 본인이 관심 있는 주제로 흥미로운 발표를 들을 수 있었답니다!
서버 Server
서버 직군의 경우, 현재 준비 중인 프로젝트의 시작을 위해 세팅하는 작업을 주로 하셨어요. 직장인 분들이 있다보니 아무래도 짬 내서 해야하는데, 이번 직군 세션을 통해서 시간을 더 알차게 사용하시는 것 같았어요.
프론트 FRONT
프론트 직군 같은 경우에는 인원 수가 많지 않다보니 함께 이야기를 좀 더 깊게 나누신 것 같아요. 각자 일 하면서 겪는 어려움이라든지, 고민들 등 다양한 주제로!
디자이너 Designer
디자이너 직군의 경우, 아무래도 같은 디자이너들끼리 모일 수 있는 기회가 적다보니 서로 어떤 일을 하고 어떤 고민이 있는지 더욱 알고 싶어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스터디 같은 것보다는 취업/이직 관련 고민이나 디자이너로 성장하기 위해 어떤 노력들을 하고 있는지 공유하며 시간을 주로 보냈어요.
아무래도 같은 직군이다보니 고민하는 것도 비슷해서 공유할 수 있는 것이 많은 것 같아요! 서로의 이야기에 엄청 공감하며 끄덕이는 모습을 보니, 한 번쯤은 꼭 필요한 시간이었지 않나 싶었습니다.